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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밤하늘7890
2012. 4. 6. 13:44
어느날 아빠가 여섯살짜리 딸 아이에게 물었다.
"희정아,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빠!"
애는 당연하다는 듯이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아빠는 흐뭇한 표정이 되었다.
이때 근처에 있던 엄마가 딸 아이에게 다시 물었다.
"희정아,아빠가 얼만큼 좋아?"
그러자 아이가
엄마 곁으로 뛰어가면서 소리쳤다.
.
.
.
.
..
."엄마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