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오늘 하루의 일기.

6월 19일 명숙친구 어머니 조문(홍성)

밤하늘7890 2017. 7. 4. 16:30

홍성으로 조문을 가기위해 정자역에서 연실이와 만났다.
이어 선칠이 만나 선칠이 차로 영통에서 덕기와 합류하여 홍성으로 출발
가는 도중에 태안 명랑이와 연락하고 먼저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던
명랑이 만나 조문 마치고 나와 태안으로 갔다.
태안에서 명랑이가 사준 간장게장백반으로 저녁식사를 했다.

1인분에 28,000원인데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속이 꽉찬 튼실한 게장이 일품이었다.

명랑이 친구가 우리를 위해 유명한 맛집으로 안내하고 비용도 부담했다. 고마워 친구야!

그렇게 맛있게 저녁밥을 먹고 식당을 나온 우리는 이번에는 한적한 교외의
“그곳에 가고싶다” 라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즐거운 이야기로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엔 노래도 한곡씩 부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상가집에서 많이 떨어진 태안이니 괜찮겠지?
집에 들어오니 밤 11시가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