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오늘 하루의 일기.
친구의 초대
밤하늘7890
2022. 10. 14. 23:53
며칠 전(10월 6일) 고향친구이자 초등학교 동창(모경종)의 초대를 받아 네명의 절친들이(모경종. 박태종. 이춘언. 이동용) 친구집에서 모임을 가졌었다. 친구는 이혼하고 혼자 살다가 3년전 부터 만나는 여인이 있다며 모임 도중에 찾아 온 그 여인을 소개 시켜줬다. 딱 그냥 봐도 얼굴에 주름살 하나 없는 모습이 우리 보다는 한참 젊어 보였다. 그녀가 자기를 소개하는데 그녀의 나이가 친구와는 띠돌갑인 58세란다. 처음에는 귀를 의심했다. 메스컴을 통해서 연예인 중에는 더러 띠동갑을 만나는 경우가 있긴 했어도 내 주위에서 이렇게 나이가 차이나는 경우는 없었다. 참 대단한 친구다. 이 나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