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수필(기타)
생각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밤하늘7890
2008. 2. 9. 14:48
화창한 봄!
괜시리 누군가가 그립고 보고싶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이 기다려 진다.
가슴속을 훑고 지나가는 추억속의 많은 사람들
어디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지? 소식도 모르는 사람...
찾아가면 만날 수는 있지만 그럴 수 없는 사람...
이제는 보고싶어도 만나고 싶어도 볼 수도 만날 수도 없는 사람...
이런 저런 사람들이 내 가슴을 울리고 지나간다...
어제저녁에는 삼각지역근처 돌아가는 삼각지"라는 음식점에서
동기동창 모임이 있었다.
오늘은 수원에서 ,사당동에서, 그리고 또 종로에서 모임이 있는 날이다.
어디로 갈까? 어느 곳으로 가야 하나....
다 참석 하고 싶은 곳들이다.
그래서 한 곳도 갈 수가 없다.
불행이 없이는 행복도 없듯이
고독이 없이 어떻게 즐거움을 알겠는가?
비록 오늘은 이렇게 친구들을 그리워 하며 고독을 쌓고 있지만
다음에 즐거움을 배로 즐기련다.
친구들아 즐거운 시간 보내고
그리고 송이 친구 사업번창하기를 기원 할께...
밤하늘
어쩌면 오늘 오픈 뮤직인 김연숙의 "초연"이 내 마음을 울적하게 했는지도 모르겠다... 06.05.2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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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곳이 많은사람은 행복한 사람일거 같네.. 친구!! 늘 즐거움이 배가되는 나날이기 바라오.^^ 06.05.21 10:03
늘 말이 없어 가슴에 담아 둔 그 무엇인가가 많을 것 같은 벗의 모습이 눈에 선 하네요... 아직 눈인사 한 번 나누지 못했지만 그래도 우리는 친구 아니겠어요? 친구여 부디 몸 건강히 그리고 늘 즐거운 날만 되기를 이 친구가 빌어줄께.... 06.06.18 00:06
가끔은 그럴때가 있지 친구야...그래도 즐거움을 찾아서 만들어 나간다면 사는 즐거움이 배가 되지 않을까?. 06.05.21 11:33
친구의 그 환한 미소띤 얼굴 모습 상상만으로도 즐겁고 행복하다오...행복한 가정 이루고 사는 친구의 삶이 때로는 부럽기도 하고... 친구야 31일 수락산 어때? 06.05.21 13:22
풍요속에 빈곤을 느낌은 ~ 반대로 행복한 고민 거리겠지...그리고 아마 사람이 그리워서 그런가..?. 주말 좋은시간 많이 가지시게..글 잘읽고가네...자주보세..!! 06.05.21 17:35
情이 많은 有情친군데 자신이 애써 무정 (無情)이라고 칭한 우리 좋은 병헌님아 그대의 얼굴이 아름거린다 보고싶다. 06.05.22 02:10
애구...무작정 암데나 떠나보세요. 06.05.21 19:22
친구야 우짜노~ 산다는게 다 그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라네요 06.05.22 00:34
인간이 완전한 자유를 누릴려면 고독할수 밖에 없데요~~때때로 고독이 주는 깊은 사색이정신적 성숙이 될수도~~ 06.05.22 09:53
이 밤하늘 아직은 덜 익었나 봅니다. 그러나 열심히 살겠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있으니까요... 친구야 건강 잘 챙기고 부디 행복하기를 ... 06.05.23 12:57
우찌 두마리 토씨를 다 잡노 힘들다 ^*^...... 06.05.22 12:34
하늘벗님 모임이 몇개나 되유,,그모임 다 참석하려면,,,넘 바쁘겟네염,,,^*& 06.05.22 2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