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친구들과 함께!

내(이동용)생일 모임!

밤하늘7890 2015. 3. 28. 13:06

화사한 햇볕이 봄을 깨워, 개나리도 목련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옛 분들은 늘 이런 표현들을 했었다.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고!

그렇다! 봄은 만물을 깨워 새생명을 불어 넣어 준다.

양지 바른 언덕에는 어느새 파릇파릇 돋아난 새싹들이 생기가 넘친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다람쥐가 분주하게 새 삶을 준비하고 있다.

 

이 좋은 계절에 겨울잠에서 깨어난 뱀 한마리가 친구들을 불러 모았다.

그 즐거웠던 모습들을 우리 님들과 함께하기위해 여기에 올립니다.

만나는 것 만으로도 좋은 우리 친구들!

함께 모여 얼굴마주하고 앉아 주고받는 이야기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