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일 연말 송년 모임 !

2018년 올 한 해도 어느새 그 끝을 잡고 있다.
한 해의 마지막달이 시작되는 12월 1일 조금 이른 송년 모임을 가졌다.
가끔씩 그리고 자주 보는 친구들도 있고 오래간 만에 보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자주 만나 정이 들어서 반가웠고 그립고 보고 싶었던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다. 말로는 하나도 안변했다고 듣기 좋은 말로 인사를 해 보지만 어찌 세월을 거스를 수 있겠는가! 조금씩 세월의 흔적이 드리워진 친구들의 모습에서 나를 느껴보지만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게 만날 수 있어서 참 좋다. 만나서 같이 했던 시간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 던지고 친구들과 웃으며 즐길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언제나 그립고 보고싶은 우리 친구들의 멋지고 예쁜 모습들을 여기에 새겨놓고 세월이 더 흐른 뒤에 오늘을 그리워하며 이 모습들을 들춰 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