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은 예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도자기로 유명하다. 오늘은 이천 사기막골 도예촌과 설봉공원에 있는 도자기 축제가 열렸던 현장을 찾아 자기의 아름다움에 빠져본다. 이미 축제는 끝났지만 명품들을 감상하기에는 오히려 한가해서 좋았다. 사기막골 도예촌은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I.C 를 나와 이천을 향해 진행하다가 이천 조금 못 미처 고개를 넘기 전 우측에 위치해 있으며 수많은 공방들이 모여 있다. 전시장은 고개를 넘어 시내에 진입하기 바로 직전 우측으로 접어들면 설봉공원과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일부이기는 하지만 그 아름다운 모습들을 여기에 옮겨 봅니다.
난 작품의 값어치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해봤다. 다만 아름다움에 취했고 감탄했고 충분히 느꼈다. 장인들의 손길이 이런 아름다움과 빛깔을 빚어 냈다. 얼마나 많은 세월을 갈고 닦은 솜씨 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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