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예전에도 그런 때 있었잖아! 예전에는 더한 때도 있었잖아! 괜찮았잖아! 그런데도 괜찮았잖아! 이보다 더했어도 괜찮았었잖아! 괜찮아! 괜찮아 ... 시련은 늘 우리 곁에서 서성인다. 가까이 하지 말아야할, 가까이 해서는 안 될 못된 놈이지만, 시련은 늘 우리 주변에서 기회를 엿보면서 서성이고 있다. 우리의 틈을 노리고 있는 것이다. 시련이 파고들 틈을 주지 말아야 하겠지만 조금의 틈도 주지 말아야 하겠지만, 살다보면 틈은 생기기 마련이고 시련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 틈을 어김없이 파고든다. 시련은 아프겠지만 아무리 아파도 싸워서 이겨야 하고 싸우다 보면 결국은 물러가기 마련이다. 괜찮아! 괜찮을 거야! 예전에도 그런 때 있었잖아! 예전에는 더한 때도 있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