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을 다녀와서! 산행을 몇일 앞두고 살며시 내 곁으로 다가온 독감이라는 못된 놈이 산행일이 가까워 질수록 내 발목을 꼭 붙들어 잡고는 놓아 줄 생각을 않는다. 못된 감기바이러스도 이 밤하늘이 인간성이 좋다는 소문을 들은 모양이다. ㅎㅎㅎ 네가 아무리 내 발목을 붙들고 늘어져도 나는 우리 친구.. 추억/친구들과 함께! 2008.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