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따스한 햇살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14일 정다운 우리 친구들 6명이 검단산을 정복하기 위해 모였다. 1차로 천호역에서 5명이 만나 현자친구의 자동차로 검단산입구로 향했고 검단산 입구에서 우성이 친구를 만나 6명이 검단산을 올랐다. 2차로 합류한 허성 친구가 안주와 술, 밥값까지 몽땅 짊어졌다. 같이했던 친구들 즐거웠고 허성친구에게는 고맙다는 말로 대신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날의 즐겁고 행복했던 모습들을 일부 담아봅니다.
검단산 입구 현충탑 앞에서 산행을 앞둔 친구들의 모습
천호역 6번출구앞에서 검단산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결국은 현자친구가 승용차를 가지고 와서 현자친구의 승용차로 5명이 검단산입구로 향했다.)
현충탐을 지나 드디어 검단산으로 go~~~~~~~
땀흘리며 열심히 산을 오르는 친구들의 모습!
드디어 정상이 코앞에 있다....ㅋ
정상에 선 친구들의 모습!
검단산 정성에서 내려다 본 팔당댐
저만치 멀리 용담대교도 한폭의 풍경화처럼 아름답다.
하산길에 앉아 쉬면서 간식과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
더위를 식히기 위해 계곡물에 발을 담궜는데 물이 어찌나 차던지 온 몸이 얼어 붙는 느낌이다.
그립고 보고싶던 친구들이라서 더 반갑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저런 농담과 진담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친구들이 아니어도 이처럼 즐겁고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다. 앞으로도 자주 만나 즐거운 시간 가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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