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가요

별난사람 / 최유나

밤하늘7890 2012. 2. 15. 10:39
               
 
                별난사람 / 최유나 
 
       오다가다 마주칠 때 뭐 그리 바쁜지
       눈길 한 번 주지 않더니 
       누가 말해주지도 않은 내생일 알고서 
       꽃다발을 보내 준 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 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 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 보고 싶다고 쉽게 말해주면 될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 사람
       이리저리 스쳐갈 때 무표정한 얼굴
       인사 한 번 하지 않더니 
       내가 먼저 묻지도 않은 전화 번호를
       은근 슬쩍 두고 간 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 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 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 보고 싶다고 
       쉽게 말해 주면 될 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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