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산의 초가을 풍경( 중국 )

산칭산(三清山)은 장시성 상라오시 위산현과 더성시의 경계에 위치하며, 위산현의 중심으로부터 약 50km, 상라오시로부터 약 78km 떨어져 있다. 회옥산맥 갈래 도교의 명산이며, 풍경이 수려하다. 산칭산의 이름은 삼봉(옥경, 혹허, 옥화)의 모습이 높고 험해 마치 삼청이 정상에 앉아 있는 것 같다(三峰峻抜、如三清列坐其巓)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 삼봉 가운데 옥경봉(玉京峰)이 가장 높으며, 해발 1819.9m이다. 2008년 7월8일, 캐나다의 퀘백주에서 개최된 제32회 세계유산 대회에서, 등록을 승인하였다. 산칭산은 중국에서 7번째의 세계자연유산이며, 강서성에서는 현재 유일한 세계자연유산이다.

산칭산10대절경：사춘여신, 거망출산, 후왕헌실, 옥녀개회, 로도배월, 관음상곡, 갈홍헌단, 신룡희송, 삼용출해, 포뇌명천

 

 

 

 

 

 

 

여신상 (가녀린 여인의 모습을 하고 삼청산을 지키고 저렇게 얼마를 견뎌왔을까?)

여신상을 좀 더 가까이에서 살펴본다.

다섯손가락 바위: 영럭없는 손가락들이다. 엄지도 검지도 중지도 약지도 새끼도....

 

 

 

 

 

 

 

 

 

늘씬하게 쭉 뻗은 저 바위의 높이가 100m가 넘는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