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으로부터 전해오던 봄소식이 어느새 이곳 서울에도 봄이 도착했다. 진달래도 개나리도 활짝 피었고 화려한 벚꽃도 며칠 전부터 꽃봉오리를 터뜨리더니 이제는 절정에 이르렀다. 예쁘게 피어난 꽃들을 시샘이라도 하는 듯 오늘은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못해 한기가 느껴진다. 그래도 집안에 앉아서 봄을 느낄 수는 없기에 벚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꽃길을 찾아 나섰다.
'사진 > 산, 계곡, 자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주말이 기다려지는 까닭! (0) | 2015.09.07 |
|---|---|
| 텃밭 일기 (0) | 2015.06.16 |
| 북한산 (0) | 2014.11.26 |
| 9월을 보내는 9월의 마지막 날 찾은 구리 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축제! (0) | 2014.10.01 |
| 장미꽃 10 (퓨어포이트리. 핫파이어. 크리스토프콜롬브. 코틸리온. 러블리훼어리. 히나아라레. 잉그릿바이블. 알바메이딜란드) (0) | 2014.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