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오늘 하루의 일기.

2018년 8월 3일 (고향 나들이)

밤하늘7890 2018. 8. 10. 00:15

올 여름은 유난히 덥다. 사람들은 이런 더위를 찜통더위라고도 하고 가마솥더위라고도 한다. 아무튼 열대야만이라도 사라졌으면 좋겠다.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2018년 8월 3일 오후 늦게 서울을 출발했다. 고향집에 가기 위해서다. 염려했던 것과는 달리 도로는 뚫려 있어 어렵지 않게 고향집에 도착했다. 고향집은 지난 5월 고향집에서의 만남 이후 고향집에 기거하면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누나 덕분에 청소며 제초작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됐고 마당 담벼락을 따라 옥수수며 토마토 며 고추를 심어 잘 자라고 있었고 마당 구석진 곳에 텃밭을 일궈 여러 가지 채소를 심어 가꾸고 있었다. 덕분에 때마침 적당히 잘 익은 옥수수도 꺾어 삶아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고추며 상치 그 밖의 채소들을 풍성하게 수확해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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