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친구들과 함께!

이틀간의 천국기행(2009년 7월 18일~19일)

밤하늘7890 2009. 9. 27. 17:19

그곳에는 즐거움이 있었고 행복이 있었다.

바다도 바람도 고운 모래사장도 그림 같은 집도 있었고 우정과 사랑이 있었다.

그곳에는 있는 것도 많았지만 없는 것도 많았다. 신분의 높고 낮음이 없었고 부의 많고 적음이 없었다.

그곳에는 미움도 시기도 질투도 배신도 악마도 없었다.

그곳에는 있어야 할 것은 있고 없어야 할 것은 없는 평화가 깃든 천국(극락)이었다.

 

 

 

 

천국행 마차를 타기위해 강동역에 도착하니 “별하나”천사가 손을 들어 반긴다.

누구 또 온 사람 없어? 응! 아직 아무도 안보이네 … “별하나”가 말했다.

조금의 시차를 두고 창공. 튜울립. 자룡이까지는 시간 안에 도착했고 아슬아슬하게 무정이까지 도착했다

인원을 점검해 보니 1명이 빈다. 여친들은 연실이까지 3명 맞는데 남친1명이 빈다.

우리끼리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 봐도 누가 안 왔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이때는 연실이 한테 물어 보는 게 상책이다.

연실이 한테 전화해 물으니 연실이도 글쎄? 강동 팀이 8명인데 …

조금 후에 폭스친구라는 것을 연실이 친구를 통해 알았고 전화연락 해 보니 거의 다 왔단다.

그 와중에 무정이는 여포와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다.

왜 못 가느냐? 같이 가자! 우리가 그리 데리러 가겠다.

대충 통화내용을 들어보니 못 간다는 여포대장을 꼬시는 중이었다.

무정이 친구의 달콤한 화술엔 영원한 해병 여포대장도 무너지고 말았다.

폭스가 도착하자 마차의 바퀴는 굴러갔다.

도중에 연실이 친구를 태우고 광주에서 여포친구까지 태우고 마차는 거침없이 달렸다.

쿵짝쿵짝 음악은 울려 퍼지고 음악에 맞춰 짝짝 짝짝 박수소리와

노랫소리도 함께 어우러져 흥겨움에 젖어있는데 어느새 마차는 행담도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는 두 팀과 눈물어린 상봉을 마치고 다 같이 태안으로 출발~

태안에서 또 다시 백화산. 유석. 원주의 버들이까지 합류하여 점심식사 후 안면도로 ~

 

 

 

 

     

 

예약해둔 펜션에 도착하여 방3개중 2층에 있는 제일 큰방으로 짐을 들고 올라가 상황을 보니

거실과 침실로 나뉘어져 있었고 거실에는 소파와 탁자 등 집기들이 놓여있어

많은 인원이 함께 앉을 수 없는 상태였다.

짐을 들고 올라온 자룡이와 소파와 탁자 등 집기들을 침실로 옮기고 나니

그런대로 모두 함께 모여 앉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었다.

집기들이 놓였던 자리에 먼지들이 쌓여있다 닦아낼 요량으로

걸레를 찾아보았으나 눈에 띄지 않는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소울이 친구가 자기 차에 있는 걸레를 가져오겠단다.

걸레를 달라고 손을 내밀었다 걸레 주는 게 아까웠는지 주지 않는다.…… ㅋㅋㅋ

한 번 더 내가 닦을 테니 걸레를 달라고 했지만 무참히 거절당했다.

(이후 방치우고 닦는 일은 이“밤하늘”이 다 했다 친구들아! 알아 달라고 적는 거야!

뭐 알아주지 않아도 좋고 그냥 해 본 소리니까!)

 

 

 

 

정리마치고 아래로 내려가니 친구들이 몇 안 보인다.

성급한 친구들이 도착하자마자 해변으로 몰려갔단다.

친구들을 찾아 해수욕장 입구에 도착 했는데

몇몇 친구들이 모래폭풍에 발길을 돌리다 나를 발견하고 하는 말이

모래 폭풍이 심해 돌아오는 길이란다.

백사장에 들기 위해 입구 언덕위에 오르니

모래폭풍이 거세게 몰아친 바닷바람과 바람에 날려 온 모래알들이 노출된 피부를 사정없이 때려댄다.

따끔따끔 거린다. 그 정도야 참을 수 있지만 눈을 뜨기가 어렵다.

간신히 실눈을 뜨고 바다 쪽을 보니

우리 친구들이 바닷가에서 거센 바람과 밀려오는 파도와 재미있게 놀고 있었다.

모래바람지역을 지나니 바람은 거세도 모래는 날리지 않아 좋았다.

드넓은 모래사장에는 우리친구들 말고는 거의 다른 사람들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

그야 말로 드넓은 모래사장과 그 앞에 광활하게 펼쳐진 바다는 우리들만의 차지가 되었다.

바다에 뛰어들어 밀려오는 파도를 놀리기도 하고

화가 난 파도가 뿌리는 물보라에 옷을 적시기도하고

백사장에서 친구들과 달리기 경주도 하며 히히 해해 하하…

 

 

펜션에 돌아온 우리는 젖은 옷을 갈아입고

주안상 앞에 놓고 서로 얼굴 마주보고 둘러앉아

술잔을 높이 들어 영원한 우정을 다짐했다.

만찬이 끝나고 바닷가로 또 몰려 나갔고

(이후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몇 차례 더 해변과 노래방을 오가며 쌓은

진한 추억들이 있었지만 같이 갔던 친구들은 그때 그 아름다웠던 추억들을

잠시 더듬어 보시고 같이 못한 친구들은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새벽인지 이른 아침인지 잠결에 들리는 낭랑한 초롱이의 목소리가 잠을 깨웠다.

애들아! 고마 일어나그라!

연실이랑 은하수. 튜울립. 시희. 누구. 누구는 벌써 수영복 갈아입고 바다에 나갔다.

일어나 씻고 커피 한잔 마시고 바다에 나가니 어제 그렇게 불어대던 바람은 온데간데없고

저 멀리 물가에 웬 인어아가씨들이 물놀이에 정신이 팔려있다.

 

   

게다 ! 얕은 물가를 함께 걷던 미령이가 물속에 손을 집어넣어 꽃게 한 마리를 건져 올린다.

꽃게를 다른 친구에게 건네는 과정에서 살아 보겠다고 파닥거리는 게에 놀라 그만 물속에 떨어뜨렸는데

이놈 모래 속을 파고드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금세 몸 전체가 다 감춰지고 있었다.

재빨리 옆에 있던 친구가 다시 잡아들었고

이후 그 꽃게는 모델이 되어 우리 아름다운 여친들과 함께 사진을 찍히는 명사가 되었다.

맘씨 좋은 우리 친구들이 기념사진만 찍고 놓아준 덕분에 지금쯤은 사랑하는 가족들 만나

다 죽다 살아온 모험담을 이야기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을 것이다.

어쩌다보니 친구들은 간데없고 양산을 같이 쓴 연인 같은 두 사람만

아름다운 해변 얕은 물가를 맨발로 걷고 있었다.

 

 

 

해변을 걷던 세 사람은 우리 저 바위들 있는데 가볼까?
“밤하늘”이 하는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세 사람의 발길은 그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나중엔 뒤에 합류한 자룡이까지 4명)

돌멩이를 집어 들어 바위에 붙은 굴들 중 한 놈을 골라 탁탁 처 굴을 까 먼저 맛을 본다.

시장에서 파는 양식굴과는 그 맛과 향이 다르다.

또 하나를 까 한 친구에게 먼저 권하고 또 하나를 까 또 다른 친구에게 권한다.

맛있다~아! 시장에서 파는 굴하고 맛이 다르네… 양식하는 굴하고는 맛이 다르지~이!,

그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발아래 잔잔한 물속을 보니 어디서 나타났는지

새우 떼들이 우리주변에 몰려든다. 가만가만 물속에 손을 집어넣어 콱 움켜보지만 번번이 놓치기 일쑤다.

새우들이 나 잡아봐라! 하고 도망 다닌다. 우리 실력으로는 도무지 놀리는 새우들을 어찌 할 수가 없었다.

그냥 새우들과 같이 노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친구들이 있는 펜션으로 가기위해 해변 출입구 쪽에 이르렀을 때

폭스친구가 해변으로 들어서며 사진 몇 컷 찍어달라고 부탁해왔다.

가던 길을 되돌려 다시 바닷가 모래밭으로 들어섰다.

그런데 이 친구 물가 백사장에 이르러 쇼핑백을 내려놓더니 훌러덩 훌러덩 옷을 벗기 시작한다.

그러더니 카메라를 내게 주고 포즈를 취한다. 친구의 요구대로 밀고 당기고 찰칵 찰칵 셔터를 눌러댔다.

동행했던 비치도 기꺼이 모델이 되어 주었고 덕분에 나도 피사체가 되어 좋은 추억의 사진 몇 컷 수확했다.

폭스친구의 벗은 모습 생으로 본 친구는 오직 비치친구가 유일하다.

나야 물론 봤지! 그러니까 “밤하늘”만 따라다니면 좋은 추억 많이 만든다니까…ㅋㅋㅋ

비치친구 왈 내년 여름에는 몸매 좀 만들어가지고 우리 친구들에게 비키니 입은 예쁜 모습

보여주기로 약속했으니 내년 여름을 기대하시라!

비치친구야 !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도 충분히 예쁘고 좋으니

내년 여름엔 비키니 입은 아름다운 모습 꼭 보여주세~~~용!

 

 

 

 

여러 친구들이 합심하여 끓인 수제비로 점심을 마친 우리는

꽃지해수욕장에서 추억하나를 더 만들어 간직하고

백화산과 유석친구의 안내로 “나문재”에 도착하여 20여명이 찻집을 독차지 하고 앉아

팥빙수와 커피를 앞에 놓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여기에서 우리는 끼리끼리 산책도하고 나무아래 그늘에 모여앉아 웃음꽃도 피우고

잔디밭에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며 가는 시간을 아쉬워해야 했다.

이틀간의 즐거웠던 시간들을 추억으로 간직한 채

행담도 휴게소에서 한차례의 헤어지는 아픔을 맛봐야했고

강동에 도착하여 또 한 차례의 아쉬운 이별을 고해야 했다.

 

 

 

 

누가 얼마나 수고하고 애썼는지 일일이 언급하지 않아도 우리 친구들이 다 알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아무튼 수고해준 친구들 협조해준 친구들 참석해준 친구들 함께했던 이틀 동안 즐겁고 행복했고

이것이 천국이고 극락이겠구나 생각해 봅니다.

우리 다음에도 또 꼭 더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갈 것을 서로 약속합시다.

그럼 우리 멋있고 예쁘고 아름다운 친구들아 안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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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밤하늘 총각~! 또 다른 독특하고 멋진 후기를 올렸구만..ㅎ 내년에는 밤총각도 함 훌러덩 벗고 같이 좀 찍지 뭐..ㅎ~ 방청소뿐 아니라 여러가지 궂은 일 많이 해 주어서 늘 고마워~..ㅎ 09.07.25 01:19
그래 우리 모두 내년 여름에는 훌러덩 훌러덩 벗고 바다에 뛰어들어 보자고.... 멋진 작품 만들어 줘서 고마워... 09.07.25 08:52
다이쁘 ㅎ 09.07.25 01:30
주현친구도 예뽀! / 끝까지 같이 못해 무척 서운했습니다. 우리 언제 다시 만나 멋진 추억 또 만들 수 있을까요? 09.07.28 00:39  
역대 놀이중 최고의 멋진만남 이었나보네 ㅎㅎ 생생한 사진꺼정 첨부해 그때 현장감을 느껴가도록 동용친구의 글은 또다른 추억을 만들게 하는군ㅎㅎ 요리도 멋진 총각을 왜 짝꿍은 안 나타나는겨? 아무래도 눈높이가 넘 높은가? 좀 낮추시게.... 09.07.25 08:31
늘 잔잔한 미소가 얼굴에 머문 그러면서도 지성미가 넘치는 우리친구 현경이와 끝까지 같이 못한 서운함 언제 풀어 볼거나.... 잘 지내 건강히 그래야 우리 모두 또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지! 09.07.25 08:58
헝겅이 닮은 녀자라믄 밤총각이 좋아할거 가텨.. 헝겅이 동상들 중에서 함 찾아봐~..ㅎ 09.07.27 23:40
다 시집가고 없디야! 현경이 닮은 예쁜 동생들을 어느 남정네들이 지금까지 내비 뒀겠어....ㅎㅎㅎ 09.08.03 23:59
색다른 후기도 멋져부네 ~총각 넘 멋지다 이야 앞으로 울방은 후기걱정은 하지말어야겠다 너무멋진 글쟁이들이 많아서 복받은거여.... 09.07.25 08:59
얼굴도 목소리도 하는 짓도 모두 다 예쁘기만 한 우리 초롱이친구 그저 여러 가지로 고맙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 다음에도 또 쭈~~~욱 우리친구들 위해 애써줄거지? 다음에 만날 때 까지 안녕! ~~~~~ 09.07.26 21:34
ㅎㅎ 잘했군...동용 이가 밧개 해수욕장 추억이 너무 좋았던 모양 .. 좋은추억 많이 갖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은거여 후기에 또 후기 언제봐도 좋구먼 ...친구야 ~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 보내라... 수고혔다 09.07.25 11:00
늘 시간엔 쫓겨 아쉬워었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오랜시간동안 여러친구들과 같이 할 수 있었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지고 왔지, 다 무정이 친구의 열성 때문이야! 고마워 언제 봐도 듬직하고 믿음이 가는 우리 무정이친구 그저 고맙다는 말로 고마움을 대신 표현할 수 밖에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구만.... 그럼 친구야! 다음을 기약하며 안녕~~~~ 09.07.25 18:28
ㅎ비하인드 스토리를 밤하늘이 풀어 놓으셨네...총각이 까 준 굴맛 아주 찐했어~~감사 ~ 바위 주변에서 놀면서 일광욕을 잘 했는지 난 지금도 목덜미가 빨갛고 쓰라려....아직도 감성이 풋풋한 친구 덕분에 뒤늦게 나간 우리도 바다 구경 잘했네..ㅎ 09.07.25 11:11
햇살이 퍼진 한낮이어서 그랬을거야, 나도 그때 좀탓어 비타민 D 좀 보충했지뭐 양식이 아닌 자연에서 얻어진 굴맛이 어떤것인지 알려 주고 싶었어 , 그물만 있었으면 그 새우 좀 잡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 같이했던 지난 이틀 아름다운 추억으로 영원히 간직할게! 09.07.29 00:08
작품집을 만들었네..우리방엔 정말 너무나 인재가 많아....그날을 다시한번 떠올리고 감 09.07.25 13:55
친구 내년에는 비키니입은 모습 볼 수 있겠지? 몸매 만들어서 내년에는 비키니 입은 모습 보준댔잖아.... 친구야! 지금 그 모습이 좋아! 피부도 좋고 몸매도 그정도면 훌륭해! 더 늘씬해지지 않아도 괞찮아. 지금 그대로의 모습 쭈~~~~욱 이어 갔으면 해.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 다음에도 우리 또 아름다운 추억 만들 수 있겠지? 09.07.25 18:41
아이구야!!~ 인재+ 수재여 너무 상세하게 재미있게 멋지게 그리고 뭐라해야 될지 모르게.......... 동용이 멋져부러!!!~ 09.07.25 17:52
우리 꽃수니친구는 어찌 세월이 갈 수록 자꾸만 더 젊어지고 예뻐진다냐? 예쁜 모습 밝은 모습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 그 밝고 예쁜모습 언제나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에 도 예쁘고 밝은 모습으로 우리 만나! 친구 그때까지 안녕~~~~~~ 09.07.25 18:45
미소로 일관하는 밤하늘의 글을 접하니 ㅎㅎㅎㅎ또 다시 가고푼 마음이 충동이네 내년? 아녀라 이참에 가족과 댕겨 와야겄쓰 멋찐글 감동! 09.07.25 19:32
어진이 친구는 어쩌면 그리 표정이 밝을 수 있어? 우리 친구들 끼리 있을땐 하는 짓이 꼭 어린 소녀같아.....ㅋㅋㅋ / 집에서 아이들 앞에서는 현모 이고 남편 앞에서는 양처 이겠지만, 친구의 그 밝고 넉넉한 웃움은 보는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마력이 있는 것 같아!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 아니라 내가 느끼는 그대로야! 정말이야! 어진이 친구 이름 처럼 어진 우리 친구 늘 밝은 모습으로 볼 수 있기를 기원할게! 09.07.25 20:15
사진을 보니 넘 좋으네~~~ 늘 그사진모습대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길 09.07.25 22:30
덕기친구 어째 요즘 얼굴 보기 힘드네 .... 왜 요즘 얼굴 안보여줘? 잘 지내고 있지? 건강하게... 다음엔 친구도 함께 할 수 있겠지? 09.07.25 23:00
나ㄴ!! 조용한 외출하구 이제야 ...오늘 보았네.....조용한 성격의 소유자 동용친구 .. 후기글 쓰느라.... 수고 많이 하였네~~~~ 지나간 추억은 아름다운것..... 항상 추억에 머물며........즐거움의 여유를 누리며~~~친구들이 있기에..... 행복한 즐거움도..... 언제나 함께 하기를 ....바라며~~~~ 글 감사!!! 09.07.25 22:51
겉 보기엔 쌀쌀해 보이지만 내심 목련친구같은사람들이 속마음은 더 깊고 여리다는 것을 난 알지.... 모임때마다 싸들고와 친구들 입을 즐겁게하고 멋진 사진찍어 추억의 날들을 잊지 않게 해준 친구에게 고마움 이렇게 몇줄 글로 표현해 본다네! 늘 그모습 그대로 변치말고 살기를 .... 09.07.25 23:07
몇번의 만남으로....내 성격 점쟁이처럼 .....표현 잘했네.....ㅎㅎㅎ 09.07.26 03:31
 
닉처럼...밤 하늘을..올려다보면 높고 조용한 밤하늘을... 오늘도 생각하며 하늘을 바라본다...하늘속에 수많은 별들까지 무수히많으니 하늘은 외롭지않아...자세한 후기글을 보니 밧개해수욕장을 다녀감이 참 잘했다구 생각드네요..마음에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09.07.26 13:20
환한 친구의 밝은 모습만 봐도 난 행복하다네.... 같이 한 시간은 보석보다 더 귀하고 소중했고... 우리들의 우정 오래 오래 영원히 소중하게 이어 갑시다. 태안의 내 소중한 친구여 안녕!~~~ 09.07.26 14:13
하늘아 수고 많았다. 우리 내년엔 같이 함 수영복 입고 찍어 보자 약속ㅋㅋ 09.07.26 18:37
이번 태안 안면도 모임에서는 친구들과 같이한 시간이 길어서 정이 많이 들었나봐 헤어진지 일주일 밖에 안됐는데도 자꾸 친구들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리네... 예쁜 비치 친구와 같이 찍은 사진은 영원히 추억으로 남을거야! 같이 한 시간들 편안했고 행복했었어..... 다음에 만날 때 까지 잘 지내... 09.07.26 21:29
내년 수영복 모델 후보: 비치, 하늘, 무정, 시희, 화산, 창공, 초롱, 목련, 현경, 소울, 폭, 주인-운영자 참가 필수~!! ㅋ 09.07.27 23:44
알써 필히 수영복 지참 할게유 ^^ 09.08.03 23:20
 
으따 이게누구여 하늘이여 하여간 재주가 메주들이란게 ^^ 수고혔구먼 멋져부려 ^^............ 09.08.03 23:19
화산이 친구는 언제나 우리 친구들 위해 애쓰지만 이번에도 화산이 친구를 비롯해서 유석,명랑, 충청도 친구들이 애써준 덕분에 우리 모두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 왔어. 고마워 09.08.03 23:39
오메 친구의 글을보니 기회가 되면 마무리까정 해야징 고운글 감사 ^^* 09.08.11 08:52
그려! 끝 마무리는 해야지.... 진숙친구 그래도 하루는 같이 보냈잖아? 바닷가에서 쌓은 추억도 있고... 다음엔 먼저 가기 없기!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