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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헤어짐이 있다
세상을 살다보면 수많은 헤어짐을 겪게 된다.
학교를 졸업하면서 정든 교정과 스승님들과 그리고
함께 공부하던 학우들과 헤어지는 아픔을 맛 봐야 하고
고향을 떠나오면서 또 정들었던 많은 것들
정들었던 많은 이 들과 이별의 아픔을 맛봐야 한다.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장성하면 또 헤어짐을 겪어야 하고
사는 동안 가까운 주위의 많은 분들과 죽음이라는
어쩔 수 없는 이별을 피할 수는 없는 것이다.
사람 사는 사회에서 정이란 꼭 필요한 것이며
정을 주고 정을 받고 정답게 살아야 사람 사는 세상이다.
정이 깊으면 헤어지는 아픔은 그만큼 더 큰 것이며
정이 깊으면 깊을수록 이별의 슬픔은 더 큰 것이다.
사는 동안 헤어지는 아픔을 겪지 않고 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없을것이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렇지 못하다 이별은 필연적인 것이다.
이별의 아픔을 역설적으로 표현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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