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순천 정원박람회)

청산도 여행을 마치고 한눈 팔 새도 없이 곧바로 달려 순천 정원박람회장에 도착했다. 관람객들 말로는 하루 가지고는 그 어마어마한 넓은 정원을 다 구경하기가 어렵다고 엄포가 대단하다. 다 볼 수 없으면 볼 수 있는 만큼만 보면 되는 것을.....ㅋ  말대로 그 범위는 대단했다. 곳곳을 다 하나하나 관람하려면 정말 하루 가지고는 모자랄 것 같다. 하지만 부지런히 걸으며 눈길이 가 머무는 곳만 주의깊게 보기로 했다. 그 멋지게 꾸며진 정원들을 어찌 다 카메라에 담을 수 있을까마는 그 일부라도 올려 본다.

 

 

 

 

 

 

 

 

 

 

 

 

 

 

 

 

 

 

 

 

 

 

 

 

 

 

 

 

 

 

 

 

 

 

 

 

 

 

 

 

 

 

 

 

 

 

각 나라별로 특색을 살려 잘 꾸며놓은 정원들은 그 나라를 가 보지 않아도 마치 그 나라들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그 멋지고 아름답게 꾸며놓은 정원들을 다 올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어느새 해는 서산으로 저물고 어둠이 밀려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