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흔 쯤에! 지금 내 나이 쉬흔 셋 일년에 한 걸음씩 쉬흔 세 걸음 열 걸음만 뒤로 가면 마흔 셋 열 걸음만 ... 열 걸음만 ... 지금 내 나이 쉬흔 셋 열 걸음만 앞으로 가면 예순 셋 그 때도 열 걸음 뒤를 돌아 보겠지... 열 걸음 뒤를... 내가 쓴 글/수필(기타) 2005.09.30
수락산 등정기 무료한 휴일 하루가 시작 되려한다. 딱히 갈 곳도 없다. T.V를 보다가 문득 탁한 공기로 차있는 도심을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계곡 맑은 물이 흐르고 푸른 나무들이 만들어 내는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오자. 주섬 주섬 산에 오를 채비를 한다. 뭐 준비랄 것도 없다.. 내가 쓴 글/수필(기타) 200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