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이웃해 있는 천리포로 이동해서 천리포수목원을 찾았다. 천리포수목원은 1921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태어나 1979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 박사에 의해 국내 최초로 설립된 민간 수목원으로 설립이후 40년 간 연구목적 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는 비개방 수목원이었으나 2009년 3월1일부터 총 7개의 관리 지역 중 첫 번째 정원인 밀러가든을 개방하게 된 곳으로 수많은 나무와 식물들을 접하며 여유롭게 걷고 있노라면 절로 건강이 찾아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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