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장아장!
첫돌맞이 아가 걸음으로
그렇게 봄은 우리 곁에 와 있습니다.
봄이 왔노라고
봄이 왔다고 하늘높이 날아올라
조잘대는 종달이의 지즐거림에,
살포시 목련 아가씨가 눈을 떠 봅니다.
그보다 먼저 산골 시냇가 버들강아지는
솜털옷 갈아입고 봄맞이 나와 떨면서 봄을 기다린지 오래입니다.
따스하고 포근한 봄 햇살처럼 정겹고 보고픈 우리 친구들
이 봄 항상 즐겁고 행복하고 그리고 늘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친구들이 있어 늘 행복한 "밤하늘" 봄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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