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승 제12호인 마이산은 해발 686m의 암마이봉과 해발 680m의 숫마이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형상이 말귀처럼 쫑긋하다 해서 마이산이라 하였으며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으로 불리기도 한다. 서울에서 진안을 가기위해서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가 천안에서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다시 논산에서 호남고속도로로 해서 다시 익산~장수간 고속도로에 접어들어 진안 나들목으로 나오면 된다. 마이산 하면 독특한 모양의 두 봉우리 말고도 돌탑으로 유명한 탑사를 빼 놓을 수 없다. 해서 탑사의 돌탑을 보기 위해 탑사로 향했다.
마이산 주변 도로는 봄이면 벚꽃으로 물든다. 벚꽃이 만발할 즈음에 와도 좋을 것 같다 하지만 봄이면 봄 여름이면 여름 가을에도 겨울에도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이 있다. 언제라도 시간이 된다면 찾아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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