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오늘 하루의 일기.

남산 순환도로의 야경

밤하늘7890 2026. 4. 11. 14:15

해가 지기 전 밝을 때 들어왔는데 어느새 해는 지고 창밖은 불빛으로 찬란한 서울의 야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타워를 나온 우리는 정상 조금 아래 순환버스 정류장에 버스를 타기위해 한없이 길게 늘어선 색다른 인파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는 풍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우리는 버스를 타지 않고 도로를 따라 장춘단공원쪽으로 발길을 옮겼다. 내려오면서 접하는 불빛을 받아 영롱하게 빛나는 밤벚꽃과 샛노란 개나리꽃도 멋지고 아름다웠고 시내의 야경도 좋았고 멀리도 가까이도 아닌 적당한 거리에서 바라보는 남산타워의 모습도 색다르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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