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가면 모든 것은 저절로 해결이 되는 것일까? 지난 몇 년은 코로나19로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난리 아닌 난리를 치렀다. 그렇게 온 세상을 공포로 몰았던 코로나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 되어 가는 양상이다. 물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일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어 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해서 그동안 자제했던 각종 모임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 지난 4월 1일 오랜만에 초등학교 친구들이 여의도 윤중로 벚꽃구경을 같이 즐겼고 그 이후 예약했던 대방동 오리고기 전문점에 모여 만찬을 즐기면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었다. 그 모습들을 추억으로 기록해 본다.